시인 황경순 2009. 10. 7. 17:58

한 쪽에는 햇볕 눈부시고,

또 한 쪽에는 빗방울이 흩뿌리던, 여우비 내리던 날

드디어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임진강에 드리운 무지개.....

그리고 황금 들판, 푸른 하늘, 그리고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