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그리고 풍경

63빌딩에서 사방을 바라보며

시인 황경순 2008. 9. 3. 16:18

비 온 다음날,

가시거리가 무척 길어져 상쾌한 날이었다.

북한산은 씩씩한 모습을 다 보여주었고, 한강물은 불어 흙탕물이었지만

높은 곳에서 본 모습은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구름빛, 하늘빛이 환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