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마음을 닦고 세상을 조롱하며...
시인 황경순
2007. 9. 7. 00:27
세상의 비리가 보기 싫다면
곁에 보기 싫은 사람들이 널려 있다면
관곡지로 가보시라!
세상을 마음껏 조롱하며
수세미로 마음을 박박 닦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