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그리고 풍경

마가목, 옥잠화

시인 황경순 2006. 9. 6. 21:52


천안의 정보통신부공무원연수원에서 발견한 열매와 꽃.


이토록 앙증맞은 열매가 달린 걸 처음 보았다.

마가목열매....

주렁주렁....



옥잠화

기린목처럼 길다고나 할까?

하얀 백합 같기도 하고....

푸른 잎에 싸인 하얀 꽃이 너무 청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