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남해안 동부
남도기행6/해금강과 어느 바닷가
시인 황경순
2010. 8. 24. 15:39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제대로 못 본 것이 못내 안타까워
해금강 여객터미널로 향했다.
직전에 본 바람의 언덕은 신도시라면,
이곳은 구읍이랄까?
사자바위를 반대쪽에서 본 풍경....
원래 해금강이 번창했을 때는 이 곳이 아주 성황을 이루었었다.
20여년 전에 왔을 때는 이 곳이 아주 멋있었던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다음은 거제 일주 도로를 지나면서 들은 어느 바닷가이다.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지만, 못 보았던 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없었던 섬들을 조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