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그리고 풍경
숨 쉬기.......근황....
시인 황경순
2010. 7. 31. 23:29
황새일까요?
백로와 두루미, 황새....이거 구분을 전혀 못 하겠어요.
아무튼 논가에서 먹이를 주시하고 있는 걸까요?
초록잎들을 배경으로 유유히 서 있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볼일 보러 가는 길에 잠시 한탄강유원지에 들렀어요.
제가 좋아하는 원추리꽃이 요즘 한창이네요.
어린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아할 것 같아요,
공룡 모형들을 타고 놀 수 있어서....
요즘 비가 많이 내려서 한탄강물이 엄청 불었던데요??
강을 배경으로 서 있는 이 조각은 참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정말 모처럼 숨쉬기 운동입니다.
편안한 맘으로 블로그에 들렀습니다.
아무튼.....바빠서 못 견딜 것 같았는데, 건강하니까 그래도 행복한 것이겠죠?
이웃님들 댁에 마실도 못 다니고....
다들 건강하시겠지요?
휴가들 떠나셨을래나?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