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속 탄생
샛노란 유정란
바다로 뚝 떨어진다
금방
붉은 빛
화색이 돈다
새 생명이 탄생한다
끝없이 넓고 붉은 바다
포근하고 따뜻한
어미의 품에서.
-문학과창작2009여름호-
사진은 청계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이 사진 보다 동그란 것이 더 선명하고 붉은 빛의 사진이었는데....
http://blog.paran.com/machang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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