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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그리고 풍경

양떼목장과 정동진에서 만난 꽃들

양떼 목장에는 꽃들이 많이 피었다.

내가 잘 아는 꽃은 아니었지만, 참 예쁘고 다들 앙증맞았다.

이름을 잘 모르는 꽃들이 많아서 답답했다는 것 빼고는 다 좋았다.

청계님께서 사진을 보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다시 부연합니다.

아래꽃은 홑왕원추리꽃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원추리꽃 중의 하나지요.

요즘 어딜 가나 원추리꽃이 화사하게 피어서 기쁘거든요.

저의 다른 이메일 주소이기도 하거든요.

daylily7--원추리7송이...

7은 숫자상 밀리긴 했지만요..

<홑왕원추리꽃>


화사하게 피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알려주셨네요....

<노루오줌>



이것도 전혀 몰랐는데, 산에 가다 보면 가끔 본 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전혀 인식밖이었는데...........

<개쉬땅나무>



다시 <노루오줌>



이게 바로 궁금하던 꽃.

앙증맞게 주홍빛으로 수풀 속에 피어 있던 꽃.

<동자꽃>



이웃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발견한 꽃.

청계님께서 확실하게 도장을 찍어주셨네요.

<물레나물>





노랗고 앙증맞은 꽃, 전혀 알 수 없었던 이름.......

<좁쌀풀>



마타리는 많이 보아왔으나 색이 좀 진한 것 같았는데...

<마타리>



얼마 전 청계님의 블로그였던가?

저는 궁궁이풀로 알고 있었는데, 차이점이 있구나, 하고 놀랐던........

<개구릿대)



제가 좋아하는 꽃 중의 역시 하나.

<꽃창포>



다시

<노루오줌>



이건 거의 졌었는데,

재작년부터 좋아하게 된

<물봉선>



잠자리가 고요히 쉬고 있는 이 꽃도 매우 궁금했습니다.

<금꿩의 다리>







이것도 대단한 발견입니다.

보통 조팝나무는 흰색인데...분홍빛이 너무 화사했거든요.

<꼬리조팝나무>



무슨 꼬리라는 이름이 달린 꽃과 늘 헷갈리는 꽃

<까치수염>



이건 확실히 알고 있는 열매

<해당화>



나리꽃도 제가 좋아하는 꽃 중의 하나인데...

참나리꽃과 털중나리가 좀 헷갈립니다.

<참나리>



<수련>


다시 한 번 잘 알려주신 청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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