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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그리고 풍경

2006년 마지막 태양의 한 단면...



충청도의 어느 지역을 지날 때였습니다.

어느 지역이건 어떻겠어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태양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시속 140킬로로 달리는 차 안에서

거울처럼 비친 스팀구와 어우러진 태양의 모습은

정말 색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지는 해는 그대로 아름답고

새해는 또 그대로 아름다운 것.

모두 아름다운 한 해를 마무리하셨겠지요?
저도 새로이 아름다운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모두 더욱 행복하시기를요........인사가 늦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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