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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터키

카타르 도하, 터키의 앙카라에 발을 딛다/터키일주 2

카타르 도하, 터키의 앙카라에 발을 딛다/터키 일주 2

 

 비행기는 밤을 날고 날아 4시간 쯤 후인 새벽 4시 45분에 카타르 공항 도하(Hawsd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휴~9시간 40분 걸렸다.

 생전 처음 밟아보는 도하의 열기, 우리는 3시간 정도 머무를 수 있었다.

 지어진지 얼마 안된 카타르항공 도하공항 라운지는 넓고 쾌적했다.

 도하 공항릐 라운지는 비즈니스석을 이용해야 이용할 수 있다는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 등이 있다는데 별천지라 에스카레이터 올라가는 것만 보고.....자주 공항을 이용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미리 준비를 하면 카드사에서 미리 pp카드를 만들면 이용할 수 있다는 오릭스 라운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대단한 공항.....석유로 부자된 나라의 과시?

 일반 라운지도 깔끔하고 3시간 정도 구경하기엔 딱 좋았다.

 대형 곰돌이 우르스피셔의 작품인 우울한 곰돌이 테디베어 인형이 트레이드 마크로 떡 버티고 있고.....

 면세점도 돌고, 차도 한 잔 마시고......여기 저기 앉아보기도 하고....

 여행은 역시 즐겁다.

 

 

그렇게 도하 관광을 끝내고, 다시 앙카라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제 오전을 날아 비행기는 터키로 터키로 향했다.

 낮 비행이라 도착할 무렵에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앙카라 주변의 모습, 터키의 전체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다.

 약 4시간이 걸려서 1월 21일 오전 10시 45분, 드디어 앙카라 Esenbaga 공항에 도착했다. 도하 공항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단촐함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드디어 그렇게 궁금하던 터키에 발을 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