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여행/터키

카파도키아 괴레메 , 우치사르 성, 파사바 계곡 사파리 투어/ 터키 일주 7

카파도키아 괴레메, 우치사르 성, 파사바 계곡 사파리 투어/ 터키 일주 7

 

 

  Jeep Safari Tour in Beautiful Valley of Cappadocia!

 

  괴레메(Goreme National Park and the Rock Sites of Cappadocia)

  고원 지대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괴레메(수도원 집성촌) 야외 박물관. 카파도키아 곳곳에 3천 개가 넘는 동굴 성당이 있는데, 괴레메 골짜기 내에도 30여 개 이상의 동굴 성당이 있다. 성당 내부에는 천 년에 걸쳐 수도자들이 그린 벽화들이 많이 있다.
 카파도키아 지역에서 버섯 모양의 집들과 이를 이용한 교회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괴뢰메 야외 박물관이라 불린다. 원래는 수도생활을 할 목적으로 동굴을 파고 들어가 기도와 최소한의 생활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으며 점점 규모가 커졌으며 벽화나 여러가지 상징적인 그림과 무늬들도 나타났다.


  암굴교회라 불리는 이곳의 교회들은 애초의 목적인 수도외 기도를 위해 출입구와 통풍, 자연광을 위한 작은 창문 정도를
제외하고는 외부에서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맨 처음에는 1년 365일을 뜻하는 365개의 교회가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그보다 적고 관광객에게는 약 30여개가 개방되고 있다.

 우치사르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괴레뫼 골짜기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버섯바위

 

 

 

 

 

 

 

 

 

 우치사르성(Uchisar Castle).

 우치사르는 요새란 뜻이다. 우치사르의 중앙에는 높은 성을 방불케 하는 커다란 바위가 있고, 그 아래쪽으로는 골짜기가 펼쳐져 있다. 이 높은 곳이 적의 침입을 감시하는 초소의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곳에는 뾰족 뾰족 솟은 커다란 돌기둥들이 많이 있으며 그 안쪽을 파고 들어가 주거지와 교회를 만들었으며 외부의 박해를 피하기 위한 지하도로가 바위산을 서로 연결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떠난 지금도 터키인들의 생활 터전이 되고 있다.

 

 

  파샤바(Pasabag Valley-Sumurfs Village)는 '카파도키아'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버섯바위'가 있는 곳이다. 정말 꼭 스머프들의 집 같이 생긴 곳이다.

 

 

 

강아지들이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다.

그녀석들에게는 우리가 구경 상대인가?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던 하루 해가 저물고 있다.

  자연과 자연이 더하여 더 진한 감동을 몰고 온다.

 

 

 

  차는 달리고 각도에 따라 카파도키아의 골짜기들이 새로운 빛깔로 거듭난다.

  몇 달, 아니 몇 년 살면서 빛깔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과연 그런 기회가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