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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그리고 풍경

달월저수지의 가을

늘 표지판만 쳐다보며 지나다니다가 어느 날 문득 들러본 달월저수지...

생긴 모양이 달월(月)자처럼 생겨서 얻은 이름 같아요.

낚시자리도 이상하게 만들어 놓아서 색다른 풍경이었습니다.

호수도 말이 없고, 강태공들도 말이 없고,

붉은 낙엽들만 바람에 웃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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