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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봄빛



봄빛이 완연하다....

대부도 솔밭에는 안개가 자욱하고...

2월 마지막날, 딸들을 대동하고 대부도로 나갔다.

층마다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든 횟집에서....

오늘은 또, 홈플러스에 들렀더니, 특별매장에서는 신학기 학용품 판촉전이 한창이었다.

봄은 뭐니뭐니해도 학생들에게 얼마나 새로운 것인가?

한 켠에서는 봄 화분들도 판촉전이 열렸다.

앙증맞은 화분에 심은 히야신스...

꽃대가 조금 올라와서 그 향기를 기대하니 너무 향기로웠다.

좀더 올라오면 집안에 사다 놓을 것이다.

특히 아이보리색 히야신스는 내가 너무 좋아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