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는 정초가 되면 풍물놀이패가 마을을 돈다.
아직 설날은 되지 않았지만, 이미 새해가 밝았으니 청계천에도 새로운 기운이 돌고,
풍물패는 그 기를 부지런히 돌린다.
시내 한가운데에서 이런 마당이 펼쳐진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청계천 물줄기는 폭포로 시작되고.....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진짜 폭포처럼 울퉁불퉁하게 만들지........
그게 아쉬웠습니다.
다리 아래 끊긴 풍경은 왜 애처러워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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