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그 만큼, 그 만큼 시인 황경순 2007. 3. 9. 23:39 그 만큼, 그 만큼쌓인 일들의 무게 만큼 그것을 떨쳐버리고 훌훌 떠나고 싶은 법.필요한 자리가 많은 만큼자리에 앉을 때는 그 만큼 불편한 법.사랑이 깊어갈수록의무감은 커지고이별이 가까울수록공허감은 커지고욕심이 커지는 만큼내가 설 자리가 없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나는 오늘, 바닷물이 되었다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 그릇 (5) 2007.04.15 잠 (4) 2007.04.03 네가 없다면~!! (4) 2007.02.12 토정비결 (1) 2007.01.21 서리꽃 (1) 2007.01.19 '단상' Related Articles 빈 그릇 잠 네가 없다면~!! 토정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