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을 느낀다.
그 무덥던 여름,
땡볕의 기억은 몽땅 잊어버리고
춥다고 움츠리기만 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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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을 느낀다.
그 무덥던 여름,
땡볕의 기억은 몽땅 잊어버리고
춥다고 움츠리기만 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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