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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부질없는 일에 시간을 온통 쏟고 보니...

춥다, 추워!

쌀쌀하다.

쓰잘데 없는 일에 이틀이나 잠을 설치고 보니, 내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뭐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니, 보람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글을 11쪽 쓰라면 1-2시간이라면 그저 뚝딱일텐데...

자료를 정리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라, 책, 공문, 인터넷자료를 다 뒤져야 하고,

우수한 양 더 잘 한 것으로 써야하니 문제다. 그냥 잘 했다고 하면 좋겠지만, 데이터가

뒷받침이 되어야하니..

암튼 나 같은 사람에겐 이런 일은 정말 맞지 않는 일인데, 어쩌다 코가 꿰이고 보니

빼도 박도 못하고...

하필 방대한 자료를 많이 조사해야 하는 일을 맡고 보니, 정말 온몸이 말이 아니다.

이런 것을 꼭 해야하는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1차 작업이 끝났다.

최선을 다했으니....

별 이득이 없더라도 만족하자, 아자!!



이 사진은 정말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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