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기념당/대만,홍콩,마카오여행 7

다음은 중정기념당 관광이다.

이 곳은 국립고궁박물관,국립국부기념관, 용산사와 함께 타이페이의 4대 관광지이다.

이 건물은 타이완과 해외 각지의 화교들이 자금을 기부해 타이베이 시臺北市에 세웠다고 한다. 대형 중국식 기념관으로 외관이 웅장하고 수려하다.

 

기념당 총면적은 25만㎡로, 규모가 매우 크다. 중정기념당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상층은 본관으로 높이 70m, 평면적 40㎡인데 뒤쪽 중앙에 자리잡은 장제스의 좌상이 참배객을 내려다보고 있다. 하층은 전시 센터로 진열관과 영화상영관이 들어서 있다. 기념관을 둘러싼 중정기념공원에는 오색이 서로 어울려 매우 화려하고 조경 풍치림의 아취가 가득해 타이베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외관의 건물도 모양이 독특하고 매우 높다. 중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건물들은 고대 중국의 왕릉과 비슷한 규모로 설계되었다고 하는 것이 실감이 난다.

 

 

 

중정기념과 입구

 

 

 

모형을 보니 대단하다. 주변의 조경이 잘 되어 있고 사방으로 다 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장제스 총통의 집무실

 

 

하얀 기둥이 매우 인상적이다.

 

 

기념품 가게...

 

 

 

 

역사에 대한 대만인들의 보존의식과 열정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다음은 선택관광 순서.

서문정거리관광이다.

젊은이들의 거리로 불리는 타이페이(타이베이)의 서문정 거리이다. 젊은이들은 엄청 좋아하는 곳이다. 서울의 명동, 부산의 남포동, 대구의 동성로..그런 느낌의 장소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타이페이 중화루 서쪽 주변으로 펼쳐진 번화가로 휴식, 쇼핑, 먹을거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현지인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즐겨찾는 대만 필수 관광코스중 한곳입니다.

저녁에는 인파로 몰려 느긋하게 관광을 하실려면 낮시간이 좋지만

그래도 저녁에 다양한 인파가 함께 어울러져 있는 모습이 제대로 된 관광이 아닌가 싶습니다.

 

타이페이 최고의 쇼핑 거리로 꼽히는 만큼, 젊은이들 특히 10~20대들이 주를 이루고,

현재 타이완에서 유행하는 최신 패션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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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학생들 팀들은 모든 일정 취소하고 이곳에서만 3시간 이상을 달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한시간 정도 관광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미리 준비해가신다면 대만의 특유의 맛과 쇼핑들을 즐길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거리에서 따로 걷다가, 몇 바퀴 돈 뒤라 다리가 아파서 가이드 학수고대 중....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게들 드시고 오셔도 됩니당!

 

특별히 스스로 선택한 재료들을 조리사에게 드린 후, 쏟아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밥을 못 먹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