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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역사들

강촌숲속의시인학교 8.8 강촌 숲속의 시인학교 강촌의 행사 후, 강원도립화목박물관에서 이석정 시인과 함께 더보기
춘천 김유정문학관과 인쇄박물관을 찾아서 9.12 모처럼 기차를 타고 춘천 김유정역에서 내려 김유정문학촌을 탐방했다. 순수하게 문학기행으로 여유있게 다녀와서 뜻깊었고, 인쇄박물관까지 들렀고, 실레이야기길을 걸으며 김유정 소설 속을 함께 하여서 더욱 뜻깊었다. 더보기
2015. 8 작은 딸과 일본 요나고 돗토리 여행 작은 딸과 단둘이는 처음으로 일본으로 다녀온 여행. 오붓하고 따뜻했다. 여름 온천도 좋았고....맛깔스런 음식도... 더보기
여름 초입 영덕에서 친정 식구들과 푸른 동해바다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마음껏 품었다. 함께 해서 너무 좋아하신 어머니... 그리고 동생네 식구들.... 좋은 추억의 한 장이었다. 더보기
지난 여름 밀양, 양산여행 작년 가을 여행에 이어 자매가 여름 여행을 했다. 시원한 계곡과 절 찾아 찻길 따라.... 사는 것이 별 거 있나요??? 더보기
2015.6 정선 삼척 여행 그 여름, 메르스가 창궐하여 집에서 칩거하다가 홀연히 떠난 여행... 한가해서 좋았던 그 여름의 산골향기, 바다냄새~~~ 더보기
정월대보름 안양천 정월대보름날 안양천에서 공연자와 함께.... 복을 빌고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한 컷! 더보기
2015.1월 터키여행은 꿈같이.... 지난 겨울 터키에서의 추억. 벌써 새로운 겨울이 왔다. 꿈에서 다녀온 것인가? 아련한 기억 속을 조용히 꺼내 본다. 더보기
2014. 6월 여름 시의 축제, 시낭송 하다 2014, 여름 시의 축제에서 잡지에 실린 시 낭송을 했다. 2014, 임진강의 봄 황경순 아, 드디어 임진강가에 매화꽃이 피었다. 몇 년 째 가지와 잎만 무성하고 한 송이도 피지 않더니 꽃샘바람 사람 삼킬 듯 몰아쳐도 떨어질 듯 떨어질 듯 여린 다섯 꽃잎은 절대로 흩어지지 않는다. 낭창낭창한 가지는 휘기만 하고 절대로 꺾이지 않는다. 가지마다 새하얀 송이송이들 입을 크게 벌리고 바람을 이기라고 서로에게 목청껏 핑핑 소리친다. 여린 것이 오히려 우렁한 목소리를 가졌네. 수십개의 촉수를 까딱거리며 더욱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내 맘 속을 들여다보는 꽃술, 여릴수록 오히려 혜안을 가졌네. 이산가족 상봉이니 개성공단 가동이니 봄을 부르는 신호들이 아무리 포착되어도 미사일 한 방이면 봄은 먼데 절망과 한숨이 하늘에.. 더보기
강우식시인 출판기념회 100인초청6월) 원로시인이신 강우식 선생님께서 '마추픽추'라는 시집을 내시고 가까운 100분을 초대하셨다. 모든 분들께 장미꽃 한 송이씩 달아주시고, 명동 동보성에서 맛있는 중국요리를 코스로 온전히 사주셨다. 찬조는 안 받으시고.... 병아리 시인드로선 영광이 아닐 수 없다. 건강하시길..... 마추픽추는 페루의 마추픽추를 남녀로 보고 읊은 연시로, 전무후무한 시도로 높이 평가된다. 더보기
2014.5.16 어머니를 보내고 5월부터 많은 일들이 있었다. 28년째 함께 살아온 시어머니께서 멀리 떠나셨다. 평소의 소원대로 병원에 오래 계시지 않고 편히 영면하셨다. 더보기
2014. 4월의 일들 바쁜 와중에 숨을 쉬며 살아온 4월, 큰딸과 소래산, 인천대공원 산행 및 걷기.... 농장에서 땀 흘린 후.... 5년만에 처음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가 기특하여... 역시 셀카를 처음으로 찰칵! 성주산 산행에서 저녁 무렵 사람도 별로 없는 산에서 두 번째 셀카..... 5잎 클로버를 보셨을까? 네잎도 아니고 5잎..... 더보기
부산, 그리고 대마도 여행(2014.3월) 시간 맞추기 힘든 초딩 친구들과 드디어 가까운 곳이지만 일본 대마도로 외국 여행을 했다. 그저 국내 어느 섬에 가는 기분이었지만, 여권을 내밀고, 다른 문화를 보니 일본이 실감이 났던.... 절친인 세 친구와는 부산에서 하루 먼저 만나 먼저 1박을 하고, 다른 친구들과는 다음날부터 합류하여 대마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간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진행하고 보니 또 추진이 되는 걸 보니 대단한 우정에 감탄했다. 다만, 급한 사정이 생겨 못 간 친구들이 안타까웠지만.... 대단한 친구들이다! 게다가 내가 현재 회장일 때 추진했으니...어깨 으쓱!! 더보기
2014 봄 시의 축제(3월) 여러 모임이 있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시죽제에서 시의 에너지를 더 얻곤 한다. 더보기
이천 겨울 여행(2014. 1월) 20년지기 모임에서 이천 겨울 여행을 다녀왔다. 모두 바쁘지만 여름, 겨울 한 차례씩은 여행을 가기로 하였고, 지난 겨울에는 이천 도자마을과 이천 주변을 돌아보고 미란다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온천도 하고, 수영도 하고....특히 노천 온천이 좋았따. 도자기에 대한 여유로운 감상 시간도 좋았고.... 더보기
중국 상하이 여행(2014.1월) 한참이 지났지만.... 가족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순간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 많다 보니, 용량이 커서 잘 안 올라가는 것도 있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