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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무, 그리고 풍경

두물머리 쪽배 두물머리 한 쪽의 쪽배,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대낮에수면 위에 조용히 쉬고 있는 쪽배........ 더보기
북한산 사기막골 풍경 이름모를 열매와 꽃...노란 원추리꽃,그리고 쉼없이 흐르는 물줄기.......... 더보기
북한산 사기막골 계곡 수요일에 몇 달 만에 찾은 북한산....비가 온 뒤라 물이 어찌나 많은지....맑고 시원하고....저 뒤쪽의 소(沼)를 잘 보세요.선녀 비스무리하게 되어 목욕하다시피 물을 끼얹은 곳........... 더보기
해당화 피고 지는~~~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철새 따라 찾아온총각 선생님~~~교사들의 애창곡,7-80년대 바닷가와 산골의 오지 선생님들의 눈물겨운 외로움이 배인 노래이다.지금도 이 노래를 부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돈다.노래방에 가면 분위기 잡으면서 가끔 가사 바꾸어 불러주는 노래인데...........나 역시 초임지가 산골학교였다.바닷가도 가까운 산골 마을.이 노래를 섬마을 대신, 산골마을로,총각 선생님 대신 처녀선생님으로 바꾸어 부르던 애틋한 추억의 노래이다.앞을 보아도 뒤를 보아도 사방이 산이었다. 면소재지까지 가려면 4킬로미터, 하루에 버스가 아침 저녁으로 두 번만 왕래하는 그런 마을...아이들과 산에서 진달래, 연달래 꺾으면서 행복하기도 했지만,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외롭던 그 시절....이번에 속초 잠.. 더보기
제부도 해수욕장 물빠진 제부도 바닷길을 무사히 지나서가장 먼 곳으로 가 보았다.아직은 물에 들어가기는 이른 6월초, 제부도 가장 끝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물 빠진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고....깨끗해 보이지 않는 바닷물이라몸을 담글 수 있을까?그런 궁금증을 가지면서 바라보았다.멀리서 보면 푸른 바닷물이지만..........그래도 가까이 바다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요즘 막막한 내 가슴이 뻥 뚫어지기에 충분한 토요일 오후 짧은 나들이였다. 더보기
장미들의 향연 부천 도당산 장미공원.장미들이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있다.6월 해가 너무 짧다는지....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들리는 사람들의 귀는 다 다를 것이다.흑장미들에게서 풍겨오는 고혹적인 향기는며칠이 지나도 코끝에그대로 남아 있다. 더보기
한강 유람선/주몽호 주몽의 열기 때문인지한강 유람선의 이름도 바뀌었다.역사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더보기
아쿠아리움에서 푸켓의 어느 바닷속이 생각난다.바로 저 물고기였는데.... 더보기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들은 그저 살아서 헤엄을 친다그들이 여기가 수족관이란 것을 알까? 더보기
부천 진달래동산 두견정에서 쉬어 가면서 두견주를 마시면 제격일텐데..... 더보기
복사꽃 필 무렵 계절의 순환은 어찌나 정확한지!매화꽃은 그 꽃들의 흔적만 남기고,진달래 지는 자리, 초록 꽃잎들이 입을 벌립니다.그 산자락 아래에 벚꽃이 만발하고,또 그 뒤를 이어 복사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4월13일, 부천 진달래동산입니다. 더보기
산당화와살구꽃, 개나리 봄 향기를 물씬 풍겨주네요.아파트 숲에도 봄은 왔습니다. 더보기
춘천위도의겨울풍경 같은 곳이건만 여름과 겨울이 확연히 다릅니다. 물빛도 주변을 닮아 갈빛으로 보이고.......... 더보기
겨울 햇살에 졸고 있는 강가 더보기
푸켓/ 어느 리조트..... 푸켓야자나무 빼곡히 들어선 리조트에서 며칠 묵다가 왔습니다.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며..... 더보기
동화사 경내 이모저모 등에 소원을 불사르고....... 신년초라 사람들 엄청 붐비고..... 절 생활의 한 단면...승용차와 굴뚝?? 심우도 절을 둘러싼 대숲 등으로 장식된 경내 곳곳....... 용의 알이래요!! 더보기